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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사이트의 원조 1세대인 프리챌이 최종 파산했다고 하네요. 1999년에 오픈을 해서 한때는 야후와 다음과 함께 3대 사이트로 이름을 알렸죠. 한때 100만개 이상의 커뮤니티도 보유했다고 하네요. 2002년 10월에 유료화 이후 사용자들이 싸이월드나 여러 사이트로 분산되면서 아주 힘들었었던 적이 있었죠. 그래서 결국에는 유료화를 전격 폐지했지만 이미 떠나간 네티즌들의 마음을 잡을 수는 없었던것 같네요. 그래서 프리챌의 대주주인 솔본이 11일에 전격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파산신청을 할때 제시했던 2009년 말에 장부가는 0원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직원 160명은 쓸쓸히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프리챌과 함께 사라질까 걱정했던 파일구리는 괜찮다고 하네요.



 저는 거의 프리챌을 사용해 본적이 없는것 같네요. 이런 사이트가 있다는것도 잊어버리고 살 정도로 거의 이용을 안해본것 같네요. 이런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접속을 해보았는데 디자인이라든지 구성은 깨끗하고 좋았던것 같네요. 그러나 역시 대중들이 이용을 많이 안하니까 많이 힘들었던것 같네요. 커뮤니티 사이트의 1세대인 프리챌이 역사속으로 사라진다는게 썩 좋지많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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