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의 IT 길라잡이

요즘은 네이버 클라우드나 구글 드라이브 등 cloud 서비스가 많이 발전해서 인터넷 상에 데이터를 많이 보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 뿐만 아니라 USB도 아직 많이 사용하는데요. 

대부분 직장인이나 학생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USB는 내가 원하는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복사할 수 있고 사용할 수도 있어서 사용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아직까지는 USB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친구가 USB를 사용하려다가 [디스크가 쓰기 금지 되어 있습니다.] 라는 문구가 뜨면서 데이터 쓰기가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더군요. 그래서 해결방법을 찾아보니 diskpart 유틸리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네요. 어떻게 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컴퓨터 하단에 있는 윈도우 로고 버튼을 눌러주시길 바랍니다.

시작 메뉴가 뜨면 하단에 있는 검색창이 하나 보이게 됩니다. 거기에 [cmd]를 입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색결과가 나타나면 가장 상단에 프로그램이라고 뜨면서 CMD가 나타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CMD를 실행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cmd 창이 뜨면 diskpart 명령어를 입력해주시길 바랍니다. diskpart는 디스크 관리를 할 수 있는 명령어로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파티션 생성, 하드디스크 포맷 등 다양한 작업을 지원하는 관리 프로그램 입니다.

diskpart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뜨면서 diskpart 창을 열건지 물어보는 창이 뜨면 예를 눌러 프로그램을 실행시켜주세요.

diskpart 화면이 뜨면 list disk 명령어를 입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list disk는 현재 컴퓨터 PC에 설치된 하드디스크나 USB 장치가 있는지 확인하는 명령어 입니다.

list disk를 입력했더니 현재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와 USB 목록이 나타나게 됩니다. 여기서 select disk 명령어로 내 usb 장치를 선택해주시길 바랍니다. USB는 대부분 4GB에서 32GB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한 후에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USB 디스크를 선택하였다면 그 다음에 [attribute disk clear readonly] 명령어를 입력하시길 바랍니다. 이 명령은 선택한 디스크의 읽기전용 속성을 지워서 읽기 및 쓰기가 가능하도록 하는 명령어 입니다. 

정상적으로 명령이 실행되었다면 [DiskPart가 디스크 특성을 지웠습니다.]라는 문구가 나오게 됩니다. 모든 과정을 완료했다면 USB에 데이터 쓰기가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